앤의 잡다函 : I AM ANNE

I'm back

오랜만에 캡처해서 외장하드에 저장하듯 올리는 펭수 캡처.

인생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너무 피곤... 그냥 피곤... 대학 다닐 때에도 통계학이랑 담쌓고 살았는데, 어쩌다가 내가 지금 통계 모델 보면서 이래저래 머리를 굴리고 있는지.. 좋은 기회인건 알겠는데, 그 좋은 기회가 쉽게 풀리는 것이 아니라서 힘들다. 피곤. 너무 피곤. 아주아주 피곤. 간만에 블로그 접속했더니 방문자수도 확 줄었네... 줄어든 방문자 수 만큼 내 멘탈도 나가고 있는 것 같다.

편집 없이 올리는 펭수 캡처... (생각보다 바쁨)

얼마 전에 노타빌리티가 자꾸 튕겨서 굿노트5를 구매했다. 노타빌리티와 굿노트 모두 사용해 본 느낌으로, 노타빌리티는 학업이나 업무용으로 적합하고, 굿노트는 플래너나 다이어리를 쓰는 용도로 적합한 것 같다. 노타빌리티가 굿노트보다 편집이 용이한 편이라 폰트 사이즈나 브러시 사이즈를 좀 더 다양하게 쓸 수 있게만 해준다면 노타빌리티만 쓸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관계로 잡다하게 꾸미고 싶을 땐 굿노트를 쓴다. 실제로 굿노트로 플래너와 일기를 쓰고 있다. 플래너를 쓰다보니 꾸미고 싶은 욕구가 넘쳐나서, 오늘 잠시 멍때리는 김에 포스트잇 두 개를 만들었다. 샘플은 귀찮아서 만들지 않았다. Steps to 메모지는, 아주 작은 목표에서 거창한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범위의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들을 심플하게 적어보기..

대충 만들어서 쓰던 걸 올려본다. 왼쪽 사이드 공간엔 question을 쓰는 게 정석(?)인 거 같은데 딱히 question을 쓸 게 없었... 다운받아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유. 영리목적 사용은 금합니다.

노타빌리티 속지 만드는 데 취미 생겼다. 내친김에 만든 일기장. 처음에는 줄노트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나중엔 디지털로 일기를 쓰는 거라면 사진이나 그림 추가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불렛저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자유 형식으로 일기를 쓸 수 있게 그리드 탬플릿으로 만들어 봤다. 재주가 없는 손인지라 샘플도 이따위로 올림... 다운받아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유. 영리목적 사용은 금합니다.

요즘 웬만한 필기나 기록들을 노타빌리티에 하고 있는데, 막상 내가 사용하는 폰트와 사이즈에 맞는 노트를 구하는 건 어려웠다. 그래서 1년 넘게 구독하고 있으나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어도비 포토샵으로 A4 사이즈의 줄노트를 만들었다. 만드는 건 금방이라서 코넬노트도 만들었는데 잘못 저장해서 날아감...지못미..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0406 THE애플민트 손글씨 느낌의 폰트입니다. software.naver.com THE애플민트체로 폰트사이즈가 18일 때에 쓰는 줄노트. 다운받아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유. 영리목적 사용은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