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019년] 내 인생을 바꾸는 시간관리 자아실현

기간: 2019년 1월 4일 ~ 2019년 1월 16일

매체 형태: 도서관 e북 대여

 새해가 되면서 독서할 책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바인더로 일정 관리나 기록을 하는 나에게는 약간의 동기가 필요했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바인더 양식 포멧도 나에게 맞추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언제나 그 사용에 대해 여러모로 만족한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간관리는 어떠한가에 대해 궁굼했기에 전자도서관을 통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것들을 언급한다. 그렇기에 '새롭다' 할 정보가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 시기를 감안한다면, 예전에는 나름 아웃스탠딩한 도서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뻔한 듯한 이야기이지만,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되새겨 듣는다,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에는 좋은 책 같다.

" 습관에는 좋은 습관이 있는가 하면, 나쁜 습관이 있다. 나쁜 습관 중의 하나가 타성, 곧 매너리즘이다.

 우리는 매너리즘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완전히 통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의 의미도, 발전도 없다.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새로운 방법으로 일할 수 있는지 고려하지 않으면 무조건 반복된 행동만을 할 뿐이다.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창조성이 고갈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매일 매너리즘과 싸워야 한다. 자신의 행동을 예민하게 관찰하라. 지극히 작은 행동도 자세히 관찰해보아라. 꼭 필요해서 하는 행동인지, 관성에 따라 하는 일인지를 판단하라.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그 동기를 분명히 하라. 그리고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행동해보라. 그래야 늘 신선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다."

- 유성은, 《내 인생을 바꾸는 시간관리 자아실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