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호선/합정] 잇텐고

오늘로부터 2주 전에 친구J와 함께 합정에서 점심으로 라멘을 먹었다. 나는 라멘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집 근처를 비롯해서 라멘집은 한번씩 가보는 것 같은데, 이곳만큼 분위기와 맛이 괜찮은 집은 보지 못한 것 같다. 네*버에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집이라고 해도 광고글들이 넘치는 곳이라 반신반의했건만, 이번 평은 꽤 인정해줄만 했다. 위치는 YG사옥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헤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망원티라미수 가게도 있어서 라멘을 먹고 근처에서 달달한 티라미수를 먹으면, 코스 하나 완성할 듯 싶다. 가게 입구에 있는 미닫이 문은 무거운 편이라 여자가 열고 닫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실제로 친구J는 문이 열리지 않아서 가게가 영업을 안하는..
일상생활/먹부림 2019. 3.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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