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카페

[스터디카페/서울/영등포] '나의 봄날' 그리고 '캄스터디카페 당산점'

Anne of May 2021. 9. 23. 08:32



※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과 감정에 의존하므로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힘
※ 포스팅을 업로드한 후에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면서 내용은 수정될 수 있고 정보가 바뀔 수 있음을 밝힘
※ 내돈내산 포스팅임을 밝힘

(2021. 12. 15. 수요일 날짜로 '캄스터디카페 당산점' 정보 업데이트)

(2022.7.29. 수요일 날짜로 '캄스터디카페 당산점' 정보 및 '나의봄날' 정보 업데이트)


대략 반 년만에 스터디카페를 찾아다녔고, 버드나루로에 있는 스터디카페 두 곳에서 정기권을 끊었다. 두 곳에서의 주관적인 경험과 느낀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의 봄날>
- 본래 24시간 영업점이지만, 거리두기 단축운영으로 영업시간 AM 5:00 ~ AM 12:00(자정)
- 가입시 불필요한 생년월일기입(필수)과 지문등록(선택사항)
- 매번 하는 데 번거로움이 느껴지는 외출과 입실, 그러나 시간 관리와 좌석 관리가 되는 퇴실 체크
- 조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삼아 노트북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존: 소음에 관대한 편이고, 음악이 편안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감 완화에 도움되는 듯
- 고요한 포커스존
- 프리존과 분리되지 않은 휴게공간
- 포커스존의 출입문 여닫는 소리로 프리존에서는 다소 어수선함 느낄 수 있음
- 좁은 공간이지만 최대한 사각지대 없이 설치한 듯한 CCTV(다른 자리 앉아보니 애매함)
- 프라이버시 보장하는 높은 파티션, 깊은 책상과 편안한 의자 (의자와 파티션이 결제 이유)
- 청결한 관리: 사장님이 정기적으로 오고가면서 관리하셔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함. 담요도 정기적으로 세탁하심 (결제 이유)
- 커피믹스는 프렌치카페
- 생각보다 잘되는 건물밖소음 차단
- 에어컨 온도 조절은 요청해야 가능
- 창가자리 블라인드 없음
- 그림자 생기는 조명 위치
- 가방 두는 곳이 없으므로 사물함(유료) 쓰는 게 용이. 대부분 가방은 의자 뒤로 걸어두는 듯.
- 연령층이 다양함 그러나 눈에 유독 많이 보이는 십대들
- 화장실 이용이 다소 불편
- (22/06/29 기준) 이용 가능 연령층이 16세 이상이 됨. 그래서그런지 프리존 기준 연령층이 좀 높아진 듯.



 

 




<캄스터디카페 당산점>
- 24시간 영업 중
-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끝나는 간편한 가입방식
- 카페 느낌의 긴 테이블 그러나 다소 불편한 의자
- 무소음 키보드 구비되어 노트북 소음은 다소 적음.
- 열람실과 휴게공간이 분리
- 아이스 메이커 두 개(아이스 메이커 기계 하나, 정수기에 있는 아이스 메이커 하나)
- 커피믹스는 맥심 모카 골드 / 맥심 화이트 모카
- 사탕도 있음 (땅콩맛이랑 커피맛이었는데, 21/12/15 기준 박하맛과 유가맛 그리고 커피맛 캔디가 있음)
- 기간 정기권이 저렴함(결제 이유) ; 4주 이용권 또는 100시간 이용권 구매시 백신패스 인증하면 10시간 추가.
4주 이용권 또는 100시간 이용권 현금 결제시 10시간 추가
- 건물밖 외부소음에 취약한 편
- 자유로운 실내 온도(에어컨 온도) 조절(결제 이유)
- 개인컵 살균 세척기 구비
- 창가자리 블라인드 있음
- 독서실 책상 조명과 같은 위치(그림자x)
- 중앙 테이블을 제외하면 각 자리마다 선반이 있는 편이라 가방 둘 곳이 있음. 벽쪽으로 좌석이 고정된 곳은 의자 아래에 가방을 둘 수 있도록 사물함 같은 공간이 있음. 물론 별도의 유료사물함도 설치되어 있음.
- 화장실문이 세게 닫히는 편이라서 울리는 듯한 소리를 가끔 들을 수 있음
- 연령층이 다양하나 성인이 주된 것 같음
- 화장실 관리가 잘됨 (21/12/15 기준 세면대 온수기 설치, 청소 깔끔, 신경을 더 쓰신 듯)
- (21/12/15 기준) 총무 상주하는 듯. 빠른 응대 가능.

- (22/06/29 기준)시간권이 다소 비싸짐. 하루 8시간 이상만 공부할 경우엔 1만 2천원이라 근처 다른 스터디카페 이용이 좀 더 저렴함.(나의봄날의 경우 하루12시간 이용이 1만 2천원)